


1902년도에 맺었는 일본과 영국의 동맹인 영일동맹
당시 동양을 선도했던 섬나라 일본과 당시 서양을 선도했던 섬나라 영국의 만남
영일동맹을 통해서 일본을 러일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조선을 지배하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영국은 러시아를 성공적으로 견제해서 그레이트 게임의 최종승자가 될수 있었으니 서로 상호간에 이득이였던 전세계
역사속 최고의 동맹이죠.
오늘 동네 커뮤니티 채널에 한 가지 소문이 도는 분위기야. 우리 모임 간의 협력처럼 보이는 작은 이슈가 갑자기 모든 사람들의 관심으로 번진 거 같아. 사실 몇 주 전부터 서로 다른 팀이 같은 행사에 다른 제안을 내면서 살짝 꼬였던 분위기가 있었다는 얘기가 돈다. 들리는 말로는 누가 먼저 움직였는지에 따라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고들 해서, 누구의 입장을 먼저 듣고 가느냐가 큰 문제처럼 느껴져.
난 그걸 들으면서도 뭔가 서로의 의도가 헷갈리는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해. 각자의 목표가 다 보이는데도 서로의 말을 가로막지 않으려는 척 하는 게 어색하게 남아. 그 와중에 소속감이나 공동의 목표를 지키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작은 연대의 냄새가 풍기기도 해. 아무도 확답을 내놓지 못한 채, 왜곡되거나 과장된 소문이 돌지 않도록 조심스러워지기도 한다.
그래도 서로의 관점을 다시 모아보자는 제안이 가볍게 나오고 있긴 해. 협력의 방향이 어떤 식으로든 재정립되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지만, 아직 충분히 열린 대화를 한 것은 아닌 듯해. 각자의 강점이 어디에 맞춰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남아. 역사적으로도 이런 동맹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가 아직 남아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