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출몰하는 당근거지 근황.jpg

  • 아시가루
  •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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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까지 차로 데려다주실 분 찾는 글이 또 올라왔네. 당근마켓에서 새벽 시간대 알바 글이라 호기심이 끌리더라. 이웃알바라는 아이디로 올린 글이고 금방 조회가 많지는 않아도 꾸준히 남겨진 분위기야. 글에 적힌 조건은 차비 2만원에 성인 2명과 캐리어 2개.
발신지로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이 명시돼 있고, 도착지는 김포공항이라고 적혀 있어. 시간은 새벽 아주 이른 시간대인데, 구체적으로는 오전 몇 시에 도착하면 된다 식으로 말하더라. 이런 식의 조건이라면 이동 경로나 동선이 꽤 구체적이고, 뭔가를 노리는 느낌도 들지 않아?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건 차량 공유인지 피해야 할 뻔한 유혹인지 애매해.
근처 사람들이 말하는 바를 들어보면 비슷한 글이 가끔 반복되곤 한다고 해. 등록된 금액은 적지 않지만, 확실한 상호나 차량 정보는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나봐. 나는 왜 매번 이런 글이 떠오를 때마다 살짝 헷갈리는 걸까, 숨은 의도가 있는 건지, 진짜 필요한 사람을 연결해주려는 마음인지. 느껴지는 분위기가 묘하게 섬뜩하기도 하고 일단은 조심하는 게 맞겠지.
당근마켓의 이런 글들이 남기는 건 결국 작은 의심이잖아. 이른 새벽의 차 이동은 안전 문제도 걸려 있고, 과연 진짜로 필요한 이들과 연결될지는 미지수야. 그래서 갈수록 이런 글의 맥락에 무언가 더 있다라는 생각이 커지지 않나 싶어. 그래도 끝으로 남는 건 하나, 이 상황이 남긴 여운은 언제나처럼 남아있다, 당근마켓의 이면을 엿보게 만드는 핵심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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