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거 볼 시절에는 박명수가 쫌생이 같았는데
지금보니 2주나 밀렸는데 30분 뭐라한거면
ㅈㄴ 대인배였음ㅋㅋㅋ
오늘도 현장 얘기 속에서 임금체불 소문이 돌아다닌다. 어떤 출연료가 두 주 넘게 지급이 늦어졌다고 전해지는데, 이게 사실인지 확신은 없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더군다나 사정이 이렇게 길어지면 서로의 작업 의욕도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치네.
현장에선 조연출 쪽이 지급일 문제로 애를 먹었다는 얘기가 돈독하게 돌더라. 뭔가가 꼬였는지 현장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고 한다. 계약서의 작은 글자나 내부 절차 차이에서 비롯됐을지 모른다는 추측이 퍼지며, 누군가의 속사정이 뒤늦게 드러나진 않을지 궁금해진다.
일부는 지급 시스템의 작은 단절이 이런 꼬리를 남겼다고 말하고, 계약서의 모호한 조항이 숨은 허점을 만들어낸 걸지도 모른다. 또 다른 추측은 예산 재조정이나 제작 일정의 삭감이 원인일 수 있다는 거다. 그래도 현장에 남은 사람들은 모두 말없이 서로를 의심하는 분위라, 뭔가 확정짓기엔 정보가 모자란 느낌이다.
끝으로, 임금체불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하기 어렵고, 출연료가 왜 이렇게 늦었는지에 대한 작은 의문이 남는다. 다음 일정이나 공식 발표가 나오면 좋겠지만, 지금은 누구도 단정짓지 못한다. 다만 이 상황이 우리에게 남기는 건 계약과 지급의 사이에 남은 숨은 이야기들, 그리고 서로를 바라보는 조용한 시선들일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