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150억과 맞바꾼 찐사랑
♥손태영, 홍진경한테만 최초공개! (비밀여행 단독입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홍진경은 손태영과 두 아이의 미국행 이유를 물었다. 권상우는 "아이들을 자연에 풀어놓고 키우고 싶었는데 큰처형이 미국에 있으니까 케어가 좀 될 거 같아서 간 거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당시 시상식에서 아이들이 가수 자리에 앉은 것 때문에 특권이라고 난리가 났었는데 저는 그 비하인드를 안다"고 언급했고, 손태영은 "룩희는 시상식 대기실에서 게임하고, 난 준비하고 있었다. 작가가 '자리가 다 비어있어서 앉아있어도 된다'고 했다. 저는 대표님이랑 이야기하라고 했고, 내 일 하고 집에 왔는데 다음 날 실검(실시간 검색어) 오르고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권상우는 "그게 특권처럼 나온 거다. 룩희는 그 나이 때 가수가 누군지 알지도 못했다"고 했고, 손태영은 "그때 '나는 여기와 맞지 않는구나. 떠나야겠다'라고 생각한 계기가 됐다. 어찌됐든 나 때문이니까 '잘못했습니다' 하고 미국행을 서둘렸다. 근데 혼자 있는 거랑 남편 있는 건 다르더라"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권상우는 "(손) 태영이가 유튜브해서 그런 편견이 사라지고, 본모습을 봐주시는 거 같아서 좋다. 우리 욕을 하도 많이 먹어서 오래 살 거다. 우리뿐 아닐 연예계 사람들이 우리 잘못이 아닌 걸로 오해를 살 때도 많다"고 덧붙였다.
요즘 커뮤니티에서 권상우 손태영 부부 이야기가 여기저기 돌더라. 아이들을 미국으로 이민 보낸 배경에 대해 말들이 많아진 분위기인데, 큰 흐름은 아이들을 자연 속에 두고 자라게 하고 싶었다는 쪽으로 모이는 것 같아. 이런 해석들이 제일 많이 떠다니는 걸 보면, 뭔가 이민 결정이 단순한 게 아니었던 모양이야. 누리꾼들은 각자의 추측으로 이 가족의 사정을 맞추려 애쓰는 중인 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