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빈소 싸움난 이유

  • 아시가루
  • 03-17
  • 423 회
  • 0 건

옆빈소 앞에서 어제부터 말이 많이 돌더라, 분위기가 어색하게 꽉 차 있는 걸 느꼈어. 들려오는 소문에선 가족 간 다툼의 그림자가 남았다고들 하더라. 사람들은 돌아가신 어르신의 의도와 달리 예배나 장례 절차를 둘러싼 작은 선택들이 불씨가 된 것 같다면서 수군거려. 누가 먼저였는지,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확실한 정보는 아직 모호해.
맏아들과 동생들 사이의 판단 차이가 시작점이었다는 이야기가 가장 많이 들려. 한쪽은 '이렇게 하는 게 예의다'고 주장했고, 다른 쪽은 '그건 너무 급한 결정이다'고 맞섰다는 소문도 있어. 모임이 끝나고 흩어지는 사람들의 뒷모습을 보니 서로의 말투가 예전보다 더 차가운 게 한눈에 보였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서로의 기대와 책임감이 충돌한 건 분명해 보였지.
크리스마스 추운 날 예배를 강행하자는 분위기가 작은 논쟁의 불씨가 됐다는 말도 들려. 교회의 흔적이나 예배 참석 여부가 가족 간 긴장에 불을 지핀 게 아닌가 싶은 뉘앙스였지. 누가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있을지 아직은 침묵이 더 많고, 말들이 점점 더 경계선 위를 걷는 느낌이야. 그래도 어르신의 빈자리 앞에선 모두가 한동안 조용히 자리를 지키려는 마음은 남아 있는 것 같아.
이 상황이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아직 미스터리하지만, 빈소의 분위기가 꽤나 큰 영향을 가진다는 건 확실해 보이네. 장례식이 다가오면 이런 갈등이 더 커지기도 하고, 작은 오해가 더 큰 상처가 되기도 하는 걸 보는 중이거든. 아마 우리 모두 서로를 조금 더 배려했더라면 하는 마음이 바로 그 자리에 남아 있을 거 같아. 그래도 이 일의 핵심은 결국 가족 간의 마음과 책임감이지, 누굴 탓하기보다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흘렀으면 좋겠다, 빈소의 분위기를 보며 그렇게 바람이 들더라.

자유게시판
추천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0 도스게임 무료로 할 수 있는 사이트
  • 아시가루
  • 388
  • 0
  • 03-17
아시가루 388 03-17
0 딸이랑 근친상간하고 아내 죽인 혐의로 무기징역 받은 사건
  • 세계는지금
  • 353
  • 0
  • 03-17
세계는지금 353 03-17
0 여친한테 꼬추사진 보낸 남자의 최후
  • 아시가루
  • 421
  • 0
  • 03-17
아시가루 421 03-17
0 노르웨이를 감동시킨 한국인들
  • 몽비쥬
  • 376
  • 0
  • 03-17
몽비쥬 376 03-17
0 지방에서 취직 후 생긴 일
  • 지니깍꿍
  • 492
  • 0
  • 03-17
지니깍꿍 492 03-17
0 죽어서도 민폐인 족속들.
  • 아시가루
  • 509
  • 0
  • 03-17
아시가루 509 03-17
0 운동부 건드린 일진 ㅎㄷㄷ.jpg
  • 몽비쥬
  • 404
  • 0
  • 03-17
몽비쥬 404 03-17
0 팩폭 날리는 현직농부
  • 옆집총각
  • 301
  • 0
  • 03-17
옆집총각 301 03-17
0 현대 팰리세이드 전동시트 사망사고.jpg
  • 몽비쥬
  • 282
  • 0
  • 03-17
몽비쥬 282 03-17
열람 옆빈소 싸움난 이유
  • 아시가루
  • 424
  • 0
  • 03-17
아시가루 424 03-17
0 모텔 연쇄살인범 국선변호사가 사임한 이유로 추측되는 것
  • 세계는지금
  • 246
  • 0
  • 03-17
세계는지금 246 03-17
0 158cm남자와 자폐녀의 소개팅
  • 아시가루
  • 315
  • 0
  • 03-17
아시가루 315 03-17
0 성교육에서 말해주지 않는 출산 후기.jpg
  • 세계는지금
  • 322
  • 0
  • 03-17
세계는지금 322 03-17
0 일본 미디어 현지화 대참사.jpg
  • 황희림
  • 247
  • 0
  • 03-17
황희림 247 03-17
0 여성전용 주택 현실은...
  • 황희림
  • 460
  • 0
  • 03-16
황희림 460 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