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툴바"
2천년대 시절만 하더라도
생각없이 설치 다음 다음 버튼 누르면
온갖 툴바들이 설치가 되었음
요즘은 법의 철퇴를 맞은건지 거의 안 보임
오늘 웹서핑 하는데 예전처럼 툴바가 또 따라다니는 느낌이 들더라.
이미 제거하려고 해도 남은 흔적들이 툴바의 잔해처럼 창을 가득 채우고, 어디선가 광고가 슬쩍 튀어나오는 걸 보니 짜증이 확 오더라.
분명 예전보다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자주 돌아오는지 이해가 안 간다.
직접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그런 꼬리표를 남기는지 추측은 많지만, 누군가는 브라우저 확장으로도 들어온다더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오래된 툴바의 흔적을 지울 때 특정 폴더가 계속 남아 재설치-제거 루프에 빠진다는 말이 많았지.
혹시 운영자들이 사용자 데이터를 들여다보려는 욕심이 아닐까, 광고 수익을 늘리려는 패턴이 계속 반복되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남아 있어.
이 문제는 개인의 관리만으로 끝나지 않는 느낌이라 더 골치 아파.
툴바의 반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다음에 어떤 브라우저 확장이 예고 없이 튀어나올지 불안해.
야, 결국 우리 모두의 검색과 접속 기록이 어디론가 또 흘러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 툴바 문제는 쉽게 잊히지 않는 것 같아.